홍대데이트,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남자친구랑 홍대데이트를 했다. 우리는 둘다 사람이 별로
없고,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데, 매번 똑같은 곳에서
데이트를 하니, 분위기전환도 좀 할겸 젊은이들로 가득한
홍대로 가서 데이트를 했다. 막상 가서도 사실.. 별로
좋지는 않았다. 어딜 가나 사람들로 넘쳐나서 나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운 곳이였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거였기 때문에 신나게 즐기려고 노력은 했다.
예전에 남자친구 친구커플이랑 넷이서 놀았던 추억들도 있고,
예전에 맛있다면서 찾아갔던 음식점도 다시 찾아가서 맛봤다.
이럴때 아니면 또 언제 홍대로 나오겠냐면서, 즐겼다.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어색하고 낯설은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식의 데이트는 나쁘지않은것 같다.
활기넘쳤던 연애초반으로 돌아간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치만, 정말 가~~끔인거지, 앞으로 데이트를 할때면 다시
조용한곳으로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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