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맥주만 있다면, 끝
맥주안주로 치킨만 있으면 뭐.. 다른건 필요가 없지않나 싶다.
요즘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맥주를 좀 덜 마셨었는데 오랜만에
치킨과 맥주가 생각이 나서 퇴근 후 친구랑 치킨집으로 향했다.
워낙 날씨영향을 많이 스타일인지라.. 날씨가 너무 춥거나 비가
오면 약속이 있던것도 취소해버리고 퇴근하고 곧장 집으로 향한다.
덕분에 매번 집에서 가벼운 안주나 배달음식 시켜서 술한잔하는게
다였는데, 오랜만에 친구랑 수다떨면서 치맥을 하려니 그저 기분이
좋았다. 평일저녁은 확실히 어딜가나 직장인들로 붐비는것 같다.
나와 내 친구는 야근이 거의 없는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퇴근하고나서는 시간이 널널한 편이라 다행이다. 매일 만나는 이
친구말고 또 다른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는 월말이 다가오면
주말출근은 기본이고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 그런거 보면.. 돈을 좀
덜 받더라도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일하는게 나쁘지않은것 같기도
하다가도 또 월급내역을 보면.. 그저 한숨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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