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꿀이다






집앞 마트에서 사과가 완전 빅세일로 할인을 하고있길래 사과 8개 정도를
낱개로 사왔다. 평소에 사과를 별로 좋아하지않기 때문에 정말 단순히
오빠가 사과를 좋아해서 오빠를 위해 사과를 몇개 구매한건데, 오빠에게
잘라서 주려고 사과를 깍는데, 깍는 느낌부터가 완전 꿀로 가득차서 내가

먼저 한입을 해버렸다. 평소에 과일도 안 좋아하고, 먹고싶다는 생각을 잘
안하는데, 이번에 사온 사과는 정말 맛있었다. 한입 무는순간 달콤함이
가득 퍼지면서 그냥... 말 그대로 꿀이였다. 덕분에 우리는 계속 사과를
먹었다. 계속 먹어도 맛있는 사과였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사과를

먹으니 괜히 기분이 좋았다. 저렴하게 구입해와서 둘다 맛있게 먹으니 그저
행복했다. 이렇게 맛난 과일을 자주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과일은 뭐든 다 비싸서.. 한번 사먹을때마다 엄두가 나질 않는다. 우리나라
식재료 물가는 도대체 언제쯤이면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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