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힘들었던 하루
오늘 딱히 특별한 일들이 있었던건 아니였는데, 이상하게 아침부터 몸이 참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않았었다. 날씨탓은 아닌것 같은데 오늘 유난히 하루종일 힘들었다.
평소처럼 출근했는데도 아침에 너무 많이 피곤했고, 점심을 먹고나서는 계속 졸음이
쏟아지고 도저히 하루종일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덕분에 나는 퇴근하기 전에
상사분께 한마디 듣기도 했고, 혼나는것에 대해 토를 달 입장이 아니였기 때문에
조용히 닥치고 죄송하다고만 연신 대답했다. 그냥 정신이 조금 피폐해서 하루종일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힘들었던것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냥
오늘이 넘어가고 내일이 왔을때는 오늘과는 완전히 다른 컨디션이였으면 하는
바람일뿐. 스스로 마인드컨드롤이 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까, 내 감정을
억누르지못해 그냥 그날이 기분이 좋기만을 바라고, 기분좋은 일들이 생긴다거나...
그런거 아닌이상은 제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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