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애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전자는 밝은 신전이고
후자는 영원한 베일에 싸인 신비이다.
-하르트만-
비슷하지만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쨌건 둘 다 좋은 것은 맞는데..
좋게 하게끔 해야 좋게 된다는 점을 염두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나도 그래서 좋게 되게 하려고 나와 좋은 시너지를 이루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솔직히 지금 유지하고 있는 관계를 깨고 싶은 생각은
추후에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기가 우리집에만 여전히 존재를 하는건가? 저번에 어떤 기사를 보니 여름이 지나고 나서 모기가 한순간에 다 사라지고 지금은 모기를 볼 수가 없다고 하는데, 그 많은 모기들이 전부 우리집으로 모인것 같다. 날이 추우니 보일러는 기본이고 실내를 빵빵하게 따뜻하게 만들어두어서 그런건지 모기들이 가득하다. 잘려고 누으면 여름이랑 똑같이 모기소리를 들을수가 있다. 모기에 피를 물리는것도 찝찝하고 피를 가득담은 모기를 잡는것도 찝찝해서 모기를 정말 싫어하는데, 모기는 멸종될 생각이 전혀 없는것 같다. 하긴, 어찌보면 피를 먹고 사는 곤충인데, 이 세상에 사람과 동물이 어마어마하니 멸종될 수가 없겠지. 근데 모기는 정말 싫다. 여름을 엄청 좋아하는데 모기때문에 여름을 즐길수 없다고 해야할까? 겨울은.. 겨울도 싫은데 모기도 있으니 더더더 싫고 말이다. 여튼간에 우리집에 있는 모기들을 전부 쫓아내려면 어찌해야할까? 집에 와서 홈매트를 틀어놔도 도통 없어질 생각을 안한다.
나는 강남에 자주 나갈일은 없다. 그냥 정말 단순하게 맛집을 갈때가 가곤 하는데, 강남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게 있다. 정말 비하를 하려는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시선이 그런쪽으로 가는것 같다. 나는 그렇게 가끔 보는건데 남자친구가 일하는 곳은 강남이다. 정말 강남 도심지에서 일을 하는데, 남자친구가 매번 일얘기를 하면서 하는 얘기가 있다. 여자들이 옷을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꾸미기는 했는데, 다 똑같은 로봇같다면서 말이다. 왜 우리나라는 개성을 무시하고 다 그렇게 예쁘장한 인형같이 생긴 사람들만 좋아하게 되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걸까? 웃긴건 그렇게 심하게 성형을 하는 사람들은 나처럼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다. 그렇게 변한 자신을 보며 자신감을 얻고 당당하게 살아가면서 더 성형욕심을 낸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이랑 비교했을때 훨씬 예쁜 얼굴들을 가지고 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맥주안주로 치킨만 있으면 뭐.. 다른건 필요가 없지않나 싶다. 요즘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맥주를 좀 덜 마셨었는데 오랜만에 치킨과 맥주가 생각이 나서 퇴근 후 친구랑 치킨집으로 향했다. 워낙 날씨영향을 많이 스타일인지라.. 날씨가 너무 춥거나 비가 오면 약속이 있던것도 취소해버리고 퇴근하고 곧장 집으로 향한다. 덕분에 매번 집에서 가벼운 안주나 배달음식 시켜서 술한잔하는게 다였는데, 오랜만에 친구랑 수다떨면서 치맥을 하려니 그저 기분이 좋았다. 평일저녁은 확실히 어딜가나 직장인들로 붐비는것 같다. 나와 내 친구는 야근이 거의 없는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퇴근하고나서는 시간이 널널한 편이라 다행이다. 매일 만나는 이 친구말고 또 다른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는 월말이 다가오면 주말출근은 기본이고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 그런거 보면.. 돈을 좀 덜 받더라도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일하는게 나쁘지않은것 같기도 하다가도 또 월급내역을 보면.. 그저 한숨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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